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 아홉 개 나라간에 체결된 한.아세안FTA가 다음달 1일부터 우선 다섯 개 나라를 시작으로 발효됩니다.
대상 국가는 베트남과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도네시압니다.
외교통상부는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브루나이와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네 개 나라는 자국의 국내 절차가 끝나지 않아 협정 발효 시점이 다소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그러나 이들 네 개 나라와의 협정도 대체로 한두 달 안에 발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