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기금이 오는 2010년까지 폐지될 전망입니다.
기획예산처는 29일 `기금운용평가단을 구성해 55개 기금에 대해 존치평가를 벌인 결과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정비계획을 마련해 2010년 폐지하되, 일부 기능은 신문발전기금으로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학기술진흥기금과 장애인고용촉진기금 등 5개 기금에 대해서는 사업 구조조정과 재원 확보를 전제로 `조건부 존치 판정`을 내렸습니다.
평가단은 과학기술진흥기금의 경우 과학문화창달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해외협력프로그램과 과학기술인력양성 등 중복사업은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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