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같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상용화 사업이 한창입니다.
정부가 연료전지를 차세대 10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영일 기자>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로 불리는 연료전지.
천연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원료로 전기와 난방, 온수 등을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효율은 도시가스 등 기존 에너지보다 30%가 높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은 40%나 적습니다.
정부는 연료전지와 태양광, 풍력발전을 3대 핵심 지원 분야로 선정하고,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2.27%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11년까지는 5%수준으로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연료전지를 차세대 10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적극지원해 우리가 에너지강국으로 도입할수 있도록 하겠다.`
정부는 오는 2009년까지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료전지 상용화를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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