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최소 57명이 사망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3일 0시 기준 강진 사망자가 57명, 이시카와현과 인접 지역을 포함한 부상자 수는 1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매몰자와 부상자가 많은 데다 건물과 도로 파괴로 진입 자체가 쉽지 않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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