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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국방장관회의 오늘 개최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나토 국방장관회의 오늘 개최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4.02.15 13:37

김유나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나토 국방장관회의 오늘 개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국방장관들이 현지시간 15일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국방장관회의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나토에 따르면 이번 국방장관회의는 오는 7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나토 정상회의의 사전 준비 차원으로 열리는 회의입니다.
특히 오는 24일이면 전쟁 2년째를 맞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는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인데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유럽연합의 우크라이나 장기지원안 타결을 환영하며, 미국 의회가 유럽연합의 결정을 따르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옌스 스톨텐베르그 / 나토 사무총장
"저는 (미국) 하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동의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선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안보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또 국방장관들은 각국의 방위비 지출 현황을 점검하고, 지출 목표치 달성을 가속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특히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방위비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유럽 회원국들의 군비 증강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옌스 스톨텐베르그 / 나토 사무총장
"유럽 동맹국들은 방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며, 그것이 바로 그들이 해야 하는 일이며, 계속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유럽 회원국들의 탄약 생산 확대 방안도 중요 안건 중 하나로 포함됐는데요.
한편 이번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며, 나토-우크라이나 이사회도 별도로 개최된다고 나토는 전했습니다.

2. 인도네시아 대선서 '프라보워' 승리 선언
현지시간 14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현 국방부 장관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가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프라보워는 이날 표본 조사 개표 결과 득표율이 60%에 육박하는 것을 확인한 뒤, 지지자들 앞에 등장해 표본 조사 결과 과반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승리를 외쳤는데요.

녹취> 프라보워 수비안토 /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보
"모든 조사 기관이 집계한 결과를 보면 프라보워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것을 확신하는 숫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승리는 모든 인도네시아인의 승리라며, 우리는 교만해서도, 자만해서도, 도취해서도 안 되고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최고의 아들딸들로 구성된 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프라보워 수비안토 /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보
"이번 승리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승리임에 틀림없습니다. 프라보워와 기브란, 인도네시아 전진연합은 모든 힘을 수용하고 인도네시아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 부통령, 정부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프라보워가 표본 조사처럼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 결선 투표 없이 1차 선거에서 차기 대통령 당선이 확정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선은 유권자가 2억 500만 명에 이르고 투표소만 전국 82만여 개에 이르다 보니 개표에만 1개월 이상이 걸리는데요.
최종 선거 결과는 내달 20일쯤 발표되며, 프라보워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오는 10월 20일 5년 임기의 인도네시아 8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될 예정입니다.

3. 에르도안, 이집트 방문···튀르키예-이집트 정상회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현지시간 14일 이집트를 방문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는데요.
에르도안 대통령은 가자지구 유혈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이집트와 협력하고 연대하겠다며,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한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가자지구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최대 의제였다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차원에서 이집트와 접촉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튀르키예 대통령
"우리는 가자지구의 유혈 사태를 멈추기 위해 이집트 형제들과 협력과 연대를 계속할 것입니다. 또 중기적으로 우리는 가자지구를 회복하고 재건하기 위해 이집트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이집트와 무역 규모를 단기적으로 1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조 325억 원으로 늘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집트를 찾은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회담은 양국 관계 회복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4. 아르헨 1월 월간 물가상승률 20.6%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1월 월간 물가상승률은 20.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인 작년 12월의 월간 물가상승률 25.5%보다는 상승세가 다소 둔화한 수치인데요.
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인 작년 1월과 비교하면 무려 254.2% 오른 것입니다.

녹취> 마리아 토레스 / 무료 급식소 자원봉사자
"국민들의 경제 상황이 너무 나빠서 이렇게 급식소에 오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가정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이죠."

녹취> 메르세데스 / 무료 급식소 자원봉사자
"우리는 심지어 요구르트를 먹을 권리도, 우유를 마실 권리도, 빵 한 조각을 먹을 권리도 없는 것 같아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품목은 개인 위생품과 교통, 통신비, 식품 및 비알코올성 음료 등인데요.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이 같은 물가상승률이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5. 브라질, '브로코 드 라마' 축제 열려
많은 사람들이 온몸을 까만 진흙으로 뒤덮은 채 춤을 추며 즐기고 있는 이곳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라티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 파라티에서는 지구촌 최대 축제인 카니발의 일환으로 '브로코 드 라마'로 불리는 진흙 축제가 열렸는데요.
이 축제는 1986년부터 시작된 전통 있는 축제로, 사람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흙을 몸에 바르고 진흙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녹취> 글라우시오 / 축제 참가자
"저는 이 축제를 정말 즐기고 있어요. 이 축제는 전통이 있죠. 파라티의 기원과도 관련이 있고 정말 멋져요. 저는 정말 즐기고 있죠."

녹취> 엘리자베스 / 축제 참가자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그저 신나기를 원해요. 정말 놀랍습니다."

특히 몸에 진흙을 칠한 채 해골과 덩굴을 들고 다니면 악령을 쫓아 액운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축제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올 한해, 행운만이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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