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201만여 명의 국민이 119구급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9구급차 1대당 평균 1천228명을 이송한 것으로, 구급대원 1명당 담당인구 수는 6만3천여 명에 이르는데요.
환자 발생 장소로는 집이 128만여 건으로 63.7%를 차지했고, 도로·도로외 교통지역과 상업시설, 의료시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오락·문화시설과 운동시설에서의 이송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30.6%, 20.3% 증가했습니다.
소방청은 특히 60세 이상 환자 이송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며, 노년층 구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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