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새로운 위기에는 신속하게, 일상 속 위험에는 탄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질병관리청의 업무 계획 내용을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질병관리청 이선규 기획재정담당관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선규 / 질병관리청 기획재정담당관)
김용민 앵커>
업무계획에 앞서 질병관리청의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약 3년 4개월간 유행했던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었는데요.
그 성과를 구체적으로 짚어주시겠습니까?
강민지 앵커>
올해 질병관리청의 핵심과제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대응을 위해 감시를 촘촘히 하고, 정밀한 위기 예측을 목표로 하셨는데요.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십니까?
김용민 앵커>
또 신속한 진단을 통해 감염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역학조사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과학·데이터 방역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보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개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고 인력도 양성하며 새롭게 등장할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체계도 준비하신다고요?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상시 감염병에 대한 예방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백신 예방접종 확대와 고도화, 편의성 확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상시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게 되죠?
강민지 앵커>
질병청은 감염병 전파의 확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관계부처들과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또 최근 펜데믹 이후 다시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 등으로 증가한 모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하시겠다고요?
김용민 앵커>
흔히 요즘을 100세 시대라고도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만성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을 보호하신다고 밝히셨는데, 대책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2월말인데도 눈이 오는 등 추운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온열질환, 또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대응방향은 어떻게 되는지요?
김용민 앵커>
국가 보건의료 연구역량 강화 분야도 살펴보겠습니다.
향후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해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개발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되나요?
강민지 앵커>
질병관리청은 '한국형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관련 인프라를 만들고 데이터를 확보·개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바이오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소개와 필요성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질병관리청은 글로벌 보건안보를 주도하여 국제공조를 확대하고 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질병관리청의 국제 공중보건 정책 계획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질병관리청 이선규 기획재정담당관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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