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렸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K-관광 로드쇼의 성과와 중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과제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의 박종택 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종택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김용민 앵커>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K-관광 로드쇼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하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서 어떤 행사였는지 소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많은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어떤 성과들이 있었나요?
김용민 앵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중 1/3 이상이 30세 이하 젊은 층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서 이번 K-관광 로드쇼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고요?
강민지 앵커>
이번에는 중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부분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8월, 중국이 한국 단체 관광을 재개한 바가 있었는데요.
중국인 방한 관광객의 현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문체부도 이에 발맞춰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중국인 관광객의 지갑을 열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안들이 마련되었다는 건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강민지 앵커>
그리고 과거와 달리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의 관광 수요가 달라진 만큼 이에 대응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준비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난해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드라마, 예능, 게임, 패션, 뷰티, 음식에 이르기까지 한국이 인기 국가 1위로 손꼽히기도 했는데요.
K-컬처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는 어떤 계획을 마련하셨나요?
강민지 앵커>
중국인 방한 관광이 정상화되면 예전과 같은 바가지요금이나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어떤 방안을 마련하셨나요?
김용민 앵커>
중국인 방한 관광과 관련된 산업이 규모가 커지고 질적으로도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과제가 있을 거 같습니다.
문체부에서는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의 박종택 국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