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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홍수 피해 극심 [글로벌 핫이슈]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러시아 남부, 홍수 피해 극심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4.04.09 17:37

김유나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러시아 남부, 홍수 피해 극심
지난 5일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댐의 일부가 무너지면서 홍수가 발생했는데요.
홍수로 인해 주택 1만여 채가 침수됐고 주민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지난 5일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크스 우랄강의 댐 일부가 무너지면서 홍수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홍수로 현지시간 8일 오전 기준 1만 168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됐습니다.
또 어린이 1천478명을 포함해 6천127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오르스크 주민
"아침에 우리는 대피를 안 하려고 했지만, 물이 차오르면서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부의 요청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의 대피를 도왔고, 모터보트를 타고 이재민들에게 식수 등 필요한 물건을 임시 대피소로 가져다주었는데요.
또 미처 대피하지 못한 반려동물들을 임시 보호센터로 데려다주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전날 오렌부르크주에 연방 비상사태가 선포된 데 이어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쿠르간주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됐는데요.

녹취> 드미트리 헬리흐 / 러시아 비상사태부 쿠르간주 담당 국장
"쿠르간 지역의 홍수 상황도 극도로 불리합니다. 6개 시할구가 홍수 가능 지역에 있으며, 이 지역은 18,000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62개 정착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바딤 슘코프 쿠르간주지사는 SNS를 통해, 오늘 밤 홍수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2. 르완다 대학살 30주기 추모식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장면 중 하나로 기록된 르완다 대학살이 30주기를 맞았는데요.
르완다 대학살 30주기를 맞아 현지시간 7일 추모식이 개최됐습니다.
르완다 대학살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종족 간 갈등으로 80만 명 이상의 투치족이 무차별 학살을 당해 목숨을 잃은 사건으로, 인류사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은 사람이 폭력 사태로 죽은 사건으로 기록되는데요.
르완다 대학살 30주기를 맞아 현지시간 7일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대학살 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식에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무관심이었든 비겁함이었든 우리 모두를 실패하게 만든 것은 국제사회였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우리가 얻은 교훈은 피로 새겨졌다며, 우리 국민은 다시는 죽도록 방치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폴 카가메 / 르완다 대통령
"우리의 마음은 슬픔과 감사함으로 동등하게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죽음을 기억하고 지금의 르완다가 된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우리가 배운 교훈은 피로 새겨져 있습니다."

한편 카가메 대통령은 클린턴 전 대통령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스라엘 대통령 등 30여명의 정상급 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대학살 기념관에 화환을 놓고 추모의 불꽃을 밝혔는데요.
또 1주일의 '국가 애도 주간'과 100일 추모 기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3. 야생으로 돌아간 박쥐
2년 이상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2백 마리의 박쥐들이 구조됐는데요.
구조된 박쥐들은 건강을 되찾은 후 야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작은 생명체의 정체는 바로 박쥐인데요.
전쟁 속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구조된 2백 마리의 박쥐들이 현지시간 6일 야생으로 돌아갔습니다.
그간 구조자들에 의해 발견된 박쥐들은 우크라이나 박쥐 재활 센터로 옮겨진 뒤 건강을 회복했는데요.
치료를 마친 뒤 다시 자유롭게 자연 속으로 날아갔습니다.

녹취> 안톤 블라센코 / 우크라이나 박쥐 재활 센터장
"자원봉사자들이 포격을 당한 민간인들과 가축들을 돕다가 이 박쥐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박쥐들을 발견한 후 우리에게 데려왔고, 우리는 박쥐들을 재활시켰죠."

센터 관계자들은 야생 박쥐 추적과 연구를 위해 이들의 몸에 마이크로 칩을 부착했는데요.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박쥐들의 자유와 평화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야생으로 돌아간 박쥐들이 건강하게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랍니다.

4. 런던, 디지털 봄꽃 전시회
영국 런던에서 디지털 봄꽃 전시회가 열렸는데요.
화려하고 아름다운 봄꽃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분홍색 꽃잎이 아름답게 휘날리고 있는 이곳은 영국 런던에 한 전시회장인데요.
자세히 보면, 이 꽃잎들은 실제가 아니라 큰 디지털 화면에 개시된 그림입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봄을 맞아 디지털 봄꽃 전시회가 열렸는데요.
이 디지털 꽃잎들은 마치 진짜 꽃잎처럼 생생하고, 나무 역시 실제 크기만큼 거대합니다.

녹취> 알렉산드라 페인 / 전시 기획자
"우리는 지난 4년 동안 진행되어 온 기존 봄꽃 전시회를 확장하고 우리의 몰입형 디지털 스크린에 이를 되살리기 위해 매우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전시 기획자들은 도심으로 아름다운 꽃과 활기찬 봄을 가져오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알렉산드라 페인 / 전시 기획자
"이 모든 것은 활기찬 봄과 꽃을 도심 중심부로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것입니다."

바쁜 일상 생활로 봄 나들이를 가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전시회장에서 봄을 활짝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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