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8%인 270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지만 환자의 절반가량은 치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또 치료를 받더라도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당뇨병학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2005년 당뇨병 전국표본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국 114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은 20~79세 연령층 3천902명을 표본 추출, 2003년의 진료실태와 이후 3년간 사망률을 분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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