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이 지난달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 중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업들이 수혜자별로 정리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이 중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과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차영주 /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정부는 누적된 고물가 부담에 따른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생계급여 지급 기준인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되면서 생계급여도 인상이 됐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로 오른 건가요?
박성욱 앵커>
그밖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급여, 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는 어떻게 되나요?
박성욱 앵커>
또 정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골고루 식품을 섭취해 영양 불균형이 없도록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내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요?
박성욱 앵커>
농식품 바우처, 모든 농식품을 구매할 때 다 적용이 되는 건가요?
어디서 신청하고 쓸 수 있는 것인지도 소개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취약계층의 걱정 없는 여름·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 바우처도 지원되는데 이것도 신청 경로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이외에도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문화 관련 바우처 지원이 확대됩니다.
올해는 13만 원이었는데, 내년에는 얼마가 지원되나요?
박성욱 앵커>
체육활동, 이 분야도 중요하죠.
취약계층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있는데 이 부분의 지원금도 늘었나요?
박성욱 앵커>
어느 곳에 가든 원하는 곳에서 스포츠강좌를 들을 수 있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저소득 청년의 경우 이들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정책이 동반되어야 할텐데, 올해와는 어떤 점들이 달라지나요?
박성욱 앵커>
근로 중인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는 '희망저축계좌'에 대한 정부 지원금도 내년에 확대된다고 들었습니다.
지원금 규모가 어떻게 확대되었는지와 더불어 문의는 어디에 하면 될지도 안내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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