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전후, 한시적으로 권역응급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을 신청해준 의료진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건보 수가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를 추석 연휴 비상 응급주간으로 운영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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