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 66억명의 약 40%인 26억명이 아직도 화장실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N은 내년 `국제 위생의 해`에 대비해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되는 준비회의를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UN은 위생시설의 부족은 빈곤국의 어린이에게 더 큰 타격을 줘 예방 가능한 질환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지난 14년 간 국제사회의 노력 덕택에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위생시설 개선의 혜택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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