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북한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에 대해 국가유산청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북한이 단독으로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해 공동등재라도 서둘러야 하는데 국가유산청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앞선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8년 등재된 씨름의 경우에도 우리가 북한보다 늦게 신청했지만 공동등재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경우에도 가능한 거 아닌가요?
김용민 앵커>
인류무형유산 다등재 국가의 신청 제한은 권고사항으로 당장 내년에도 태권도의 공동등재를 추진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태권도 등재를 위해 정부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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