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2027년까지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며 'AI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AI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공식 기구도 출범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법안과 달라진 입시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어떤 기구인가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AI에 나라의 명운이 걸렸다며 구체적인 정책 방침도 밝혔습니다.
발언 내용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제시한 건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투자로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어떤 기능을 하게 될까요?
김용민 앵커>
얼마 전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이 6위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고,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까지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그간의 과정도 짚어 주시죠.
김현지 앵커>
구체적인 액션 플랜도 내놓았습니다.
AI 선도 프로젝트 300개 이상 추진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기도 했던 육아휴직 기간 확대가 현실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관련법 개정된 내용 소개해 주시죠.
김현지 앵커>
근로기준법과 고용보험법 개정으로 임신 중 근로 시간도 단축되고, 난임 치료에 관련해서 휴가도 길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달라지나요?
김용민 앵커>
그동안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에 대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족에게 국가가 우선 지급하는 양육비선지급제도 도입될 수 있게 되었다구요?
김용민 앵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이란 어떤 개념인가요?
김현지 앵커>
선택과목이 17개나 되던 탐구영역 같은 경우, 사회와 과학이 공통과목으로 통합되면서 교육부가 예시문항을 발표했는데요.
어떻게 달라진다는 겁니까?
김용민 앵커>
예시문항을 살펴보니 세계사, 지리, 문화, 윤리의 영역까지 포함된 느낌입니다.
사회와 과학에 대해 평가 기준이 달라진 건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