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20으로 앞선 달보다 0.4% 올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폭염과 폭우 등 영향으로 농산물이 8.9%, 축산물이 3.8% 오르면서 농림수산품이 5.6%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시금치가 171.6% 급등했고 배추와 소, 돼지고기 등 주요 품목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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