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고위급 사이버안보 협의체가 북한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배후 규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 한미일 3국 대표는 화상회의를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자금원이 되는 불법 사이버 활동이 정교화되고 있다며 배후 규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국 대표는 이와 함께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가 불법 사이버 활동의 대상이 된 만큼,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민관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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