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여의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세계 불꽃축제'를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돌발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선 설치, 입·출구 분산 등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행안부를 중심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종료 시까지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축제 관람을 위해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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