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9월 폭염이 이어지는 등 극한 기후가 빈번하게 나타난 가운데, 이같은 기상 데이터가 쌓이고 있지만 이런 기상 상황이 농업분야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정밀연구가 부족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농촌진흥청 기후변화평가과 심교문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출연: 심교문 / 농촌진흥청 기후변화평가과 박사)
김용민 앵커>
먼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으로 자두농가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떻게 하면 피해율을 줄일 수 있는지 명확한 답변을 주는 곳은 없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참외와 오이 등 폭염·폭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가 잇따르면서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농가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고요?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와 관련해 농촌진흥청 심교문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