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8월 발표됐습니다.
국가보훈부 예산은 올해 대비 1.2% 증가한 6조 4,814억 원이 편성됐는데요.
김현지 앵커>
국민이 일상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는 국가보훈부의 내년 계획과 예산안,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희완 / 국가보훈부 차관)
김용민 앵커>
국가보훈부 예산의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정부 예산 기조, 내년에도 알뜰하게 쓰겠다는 계획인데 그럼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돈은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는데요.
먼저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3년 연속으로 5% 이상 인상했다고요.
김현지 앵커>
또 추가 인상된 금액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보훈대상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도 강화됐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고, 어느 정도 예산이 쓰이는지 알려주시죠.
김현지 앵커>
내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 80주년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계획하고 계신 사항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광복 80주년 행사에서 독립유공자 단체를 배제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는데, 사실이 아닌 것이죠?
김현지 앵커>
보훈 콘텐츠를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김용민 앵커>
영웅들의 남겨진 유가족들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이 내용도 짚어주시죠.
김현지 앵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최선을 다해 예우하는 것, 국민에게 보훈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일 텐데요.
국립묘지 안장시설, 내년에 얼마나 확충될까요?
김용민 앵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지원금이 내년에도 인상이 되는데요.
소개해 주시죠.
김현지 앵커>
그렇다면 이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와 문의처도 알려주시면 대상자로 해당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용민 앵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 기울이고 계신데요.
앞으로의 계획과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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