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세안과 협력 수위를 최고 단계로 올렸고,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선 전방위 협력을 확대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윤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은 물론 양자회담을 통해 역내 경제, 안보 현안을 논의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한-아세안 관계는 물론, 역내 주요 국가들과의 양자 관계를 한층 격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요.
이번 순방 성과와 의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 하고 라오스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로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의 외교적 성과부터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동남아 3개국 순방은 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으로 시작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과의 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정상회담의 성과를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의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필리핀을 13년 만에 국빈 방문했습니다.
원전, 해양, 공급망 MOU를 포함해 7개 협력 문서가 체결됐습니다.
필리핀 국빈 방문의 주요 성과 소개해주시죠.
박성욱 앵커>
싱가포르에서는 여러 행사를 소화했는데요.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양국간에 강화될 협력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번 순방의 메인 이벤트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라 할 수 있습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가장 큰 의미는 한국과 아세안이 최고 단계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는 점인데요, 윤 대통령의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로 밝혔습니다.
대화 시작 후 35년 만입니다.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마련되었다구요?
박성욱 앵커>
한-아세안 정상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 번영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15 통일 독트린 등 대북 정책에 대한 아세안의 지지도 얻었다고 봐도 될까요?
박성욱 앵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 양자회담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아세안+3 정상회의 직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첫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첫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는데요, 의미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양자회담이지만, 40분간 회담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내용들이 다뤄졌는데요.
논의된 내용도 소개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일본·중국 3국 협력과 아세안과의 협력 간에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자고 제안하자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로 볼 수 있나요?
더불어 회복되고 있는 한중 관계도 새 국면을 맞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한미일 정상회의의 개최를 제안받았다고 합니다.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이 커졌다고 봐야할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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