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어린이 안전원년`을 선포한 이후 14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사고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안전사고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정택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리콜제도팀장은 오늘 열린 `어린이 안전원년 선포 기념 토론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태 분석 결과 어린이 사망사고는 2003년 1천16건, 2004년 891건, 2005년 756건 등으로 계속 줄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사고는 2003년 2천342건에서 지난해 4천541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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