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26개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등 12개 업종을 중심에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조7천억 원이 투입되며, 이중 정부와 지자체는 4년간 총 1천900억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산업부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성 향상 30% 이상, 제조비용 절감 20% 이상, 제품결함 감소 50% 이상, 에너지소비 절감 10% 이상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프로젝트 26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0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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