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나 그 주변에서 먹는 음식, 과연 얼마나 깨끗하고 안전할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학철을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6천300여 곳과 학교 주변 분식점 등 3만3천여 곳을 점검했는데요.
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을 보니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경우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했거나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곳들도 있었는데요.
식약처는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하고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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