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김현지 기자>
"독립의 염원이 모이는 길"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순국선열을 기억하기 위해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오는 17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내 무후 독립유공자 추모시설 앞에서 열리는데요.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등 3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독립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약 45분간 거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독립유공자 한분 한분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정부기념식 최초로 '독립유공자 이름 다시 부르기·후손 서명부 헌정'도 진행됩니다.
국가보훈부는 이외에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3D 영상을 광화문 광장 스크린으로 송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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