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국무부, 일본 외무성과 함께 지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한미일 사무국의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사무국 운영과 사무국장직 수임은 한국, 미국, 일본 순으로 2년씩 돌아가며 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초대 사무국장은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맡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한미일 사무국을 통해 안보와 경제,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력 사업을 점검·조율하고 3국 협력의 제도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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