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짓고 난 뒤 남는 영농부산물은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아 태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피어오른 불길이 산불로 번질 수 있는데요.
이에 산림청과 행안부·농식품부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시행 중입니다.
지난 19일에는 전북 완주 동상면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등이 참석해 영농부산물 약 5톤을 파쇄했고, 마을 주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홍보활동도 전개했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영상제공: 산림청)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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