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수면무호흡증'.
국내 수면무호흡증 발생 환자는 작년 기준 15만 3천여 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급성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54% 증가했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없는 청년층에서 위험도가 76%까지 커졌습니다.
질병청은 수면무호흡증의 증상과 위험성, 자가진단법 등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했는데요.
'국가손상정보포털'이나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꼭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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