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김현지 기자>
운전 중 도로에 살얼음이 끼거나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아 아찔했던 순간, 한 번쯤 겪어보셨죠?
이런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범 서비스가 고속도로 5곳에서 추가로 시행됩니다.
기존 중부내륙선와 서해안선에 더해 이번에 경부선과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통영대전·중부선까지 확대된 건데요.
이 서비스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겼을 가능성과 가시거리 위험 정보를 내비게이션과 도로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는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에, 도로 가시거리 위험 정보는 1년 내내 제공됩니다.
기상청은 2026년까지 전국 31개 주요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을 구축하고 도로위험 기상정보 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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