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늘었습니다.
가입자 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증가했고, 건설업에서는 16개월 연속 감소했는데요.
고용노동부가 이같은 '1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 명으로, 건설업·정보통신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건설 등 업계 침체가 반영된 겁니다.
11월 중 워크넷을 이용한 신규 구인과 구직은 지난해보다 각각 30%, 5% 줄었는데요.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인 구직배수도 0.46으로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습니다.
노동시장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고용행정 통계 자료'는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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