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과정에서 시공 공법을 변경한 A 회사.
구조 기술사의 검토를 받지도, 변경사항을 계획서에 반영하지도 않았는데요.
그러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바닥이 무너졌고,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실제 발생한 중대재해를 일반 국민도 이해하기 쉽게 분석한 '중대재해 사고백서'가 발간됐습니다.
2023년 첫 발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중대재해 사고백서는 '위험성 평가'와 관련된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지난 1월, 중대재해 처벌법 대상이 50인 미만 기업으로 확대된 점을 고려해 작은 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사례도 담았습니다.
중대재해 사고백서는 고용노동부 누리집이나 전자책 플랫폼에서 무료로 볼 수 있고, 책자는 일반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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