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칠레가 다음달 3일 서울에서 제4차 고위정책협의회를 갖고, 양국간 FTA와 지역 정세 그리고 실질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협의합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 자리에는 한·칠레 외교부의 차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해 3주년을 맞은 FTA를 평가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와 정보통신 등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FTA를 계기로 확대된 양국 간 경제 협력관계를 안보 분야로까지 넓히는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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