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6~1.7%로 낮아질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11월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1.9%로 예상했는데, 약 0.2%p 하향 조정한 겁니다.
한은은 정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 영향으로 올해 성장률이 소비 등 내수를 중심으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은은 다음 달 발표하는 경제전망에 국내 정치 불확실성 해소 시기와 정부 경기 부양책, 미국 신정부 경제정책 전개 양상 등 데이터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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