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마르코 루비오 신임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와 북핵 문제, 한미일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고, 지난 70여년 간 이어온 한미 동맹을 미국 신행정부에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한미동맹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역내 평화·안보의 핵심축이라며, 취임 후 24시간 내에 통화를 가진 것도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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