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지난달 말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과 보성·순천의 갯벌을 아우르는데, 여기에 충남 서산과 전남 무안, 고흥과 여수 등 갯벌 4곳을 확대 등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의 평가를 거쳐 등재 심의 대상에 오르면 내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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