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 나머지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시추를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차 탐사 시추에서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는 단정적 결론이 아니며 동해 심해 가스전 전체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왕고래 프로젝트 발표 당시 적어도 5번의 탐사계획을 밝혔기 때문에 남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시추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안에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일도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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