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3월이면 대학교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가기 위해 타지로 나와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등록금과 함께 주거 관련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김현지 앵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신설된 장학금이 있습니다.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대학생들에게 주거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건데요.
자세한 내용 교육부 청년장학지원과 최지웅 서기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최지웅 / 교육부 청년장학지원과 서기관)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주거안정장학금'에 대한 소개와 이번에 신설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현지 앵커>
구체적인 장학금 지원 대상과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학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나요?
김현지 앵커>
그렇다면 주거안정장학금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학생에게 어떻게 지급하게 되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그런데 아무래도 원거리 통학이 어느 정도 거리이냐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요.
원거리 진학 인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김현지 앵커>
원거리 기준을 적용해 봤을 때 다양한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으실까요?
김용민 앵커>
만일 원거리 인정 기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통학하는데 장시간이 걸린다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현재 주거안정장학금과 국가장학금 2차 신청도 통합해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기존에 장학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학생들도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신청할 필요가 있겠죠?
김용민 앵커>
지난주부터 장학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기간 내에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 부탁드립니다.
김현지 앵커>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이다 보니 기대가 큰데요.
주거안정장학금 제도를 통한 기대효과와 배움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교육부 청년장학지원과 최지웅 서기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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