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인공지능 개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이들을 따라잡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 3대 강국을 목표로 한국형 AI 모델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달 안에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고했던 것과 달리 관세 시간표가 앞당겨졌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우리 경제는 미래의 성장동력은 물론 눈 앞의 통상현안까지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주요 정책 현안,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박성욱 앵커>
정부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의 딥시크가 미국 빅테크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하는 새로운 국면에서 우리 역시 AI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둔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국가 AI 역량 강화를 빠르게 추진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 강조했습니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AI 컴퓨팅 인프라부터 확충해야할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세계 각국의 인공지능 개발 경쟁에서 이들을 따라잡기 위한 대책으로 한국형 '챗GPT'를 만들겠다는 계획이군요.
이를 위해 국가대표 정예팀을 만들겠다는 것이구요?
박성욱 앵커>
우리 AI컴퓨팅 인프라와 인재들이 개발한 AI모델은 기술을 적용이 중요할텐데요.
AI전환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선도 프로젝트도 계획되었나요?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한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한달, 관세가 큰 이슈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와 반도체 관세를 한달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월 2일쯤 내놓을 것이라고 했던 기존 발언보다 시점이 더 빨라졌습니다.
박성욱 앵커>
자동차, 반도체는 대미 수출 1, 2위 품목입니다.
의약품 역시 수출의존도가 높은데요.
업계에도 비상이 걸릴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현재 통상차관보가 미국에서 협상중인 상황인데요,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가 가시화하면서 정부도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대응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 철강업계는 미국발 관세, 중국산 저가 공세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도 관세카드를 꺼냈습니다,
중국산 철강에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국내 철강업계에 다소 숨통이 트일까요?
박성욱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미중간 무역 합의 언급에도 환율이 움직일 정도인데요.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할까요?
박성욱 앵커>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 공군이 연합 공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미국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된 것은 처음이죠?
박성욱 앵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전략자산이 전개된 한미 연합 공중훈련은 처음이지만 지난 주 한미 연합 실시격 훈련도 있었습니다.
공중 훈련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반응이 없지만 지난 주 훈련에서는 논평을 내놓기도 했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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