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넉 달 연속 악화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 CBSI는 지난달보다 0.6포인트 하락한 85.3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유행 때인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수출 개선으로 제조업 업황은 개선됐지만 건설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등으로 비제조업 업황이 나빠져 전산업 CBSI가 하락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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