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재해가 늘면서 농가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농업인이 기상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업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농식품 사업 안내 플랫폼 '농업e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기상청의 동네예보 정보를 농촌진흥청이 재분석해 농장 단위로 기상·재해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농업e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만 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서비스는 110개 시·군 13개 과수 품목 농가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 하반기부턴 대상 지역과 작물이 확대되고 '모바일 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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