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햄버거, 떡볶이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점 4천5백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5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한 업체 55곳 중 32곳은 종업원 건강진단을 하지 않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영업자 준수사항이나 시설기준 등을 위반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