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한랭질환자는 총 334명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정 사망자 또한 8명으로, 전년보다는 33% 감소했는데요.
한랭질환자의 주 증상은 80%가 저체온증이었고, 추정 사망자 또한 8명 중 7명이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
한랭질환 발생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 2.3배 많았는데요.
65세 이상 고령층이 가장 위험했고, 주로 '오전 시간대· 길가'에서 한랭질환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질병청은 고령층이 주거지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한랭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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