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면서 카페에서 시원한 얼음이 들어간 음료 많이 찾으실 것 같은데요.
그 얼음에, 세균이 들어있다면 어떨까요?
식품접객업소 385곳의 식용얼음을 조사한 결과, 389건 중 2건에서 기준을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들이 제빙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세척·소독 후 제조된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영업자에게는 제빙기 관리법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했습니다.
얼음주걱의 경우 매일 1번 이상, 제빙기 내부 벽면은 매주 1번 이상 소독해 건조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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