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발생해도 바다 생태계 파괴는 물론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
해경이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두 달 동안 안전점검을 진행합니다.
대상은 기름·유해 물질 저장시설과 석탄 하역시설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큰 293곳인데요.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사고예방 체계는 잘 갖춰져 있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아울러 과거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 여부나 후속조치 이행 상황도 꼼꼼히 점검합니다.
해경은 이번 점검이 사업장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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