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급여 비용을 부당청구한 10개 요양기관의 신고자에 대해 총 17억2천 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내부종사자 등의 제보로 10개 기관에서 거짓·부당청구로 적발된 금액은 모두 232억 원에 달합니다.
공단은 거짓·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05년도부터 '건강보험 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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