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관세청은 4월 수출액이 58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6.9% 늘어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승용차는 4.1% 줄어들면서 전월 증가에서 감소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33억 달러로 2.7%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