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의도
친환경 스마트 건설 기술인 모듈러(조립식) 공법이 세계적 추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건설사와 공공기관도 적극적으로 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30 탈현장건설공법 주택 로드맵'을 공개하고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450가구 규모의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있다. 생산성 증대와 기능인력 고령화 등 건설 산업의 난관을 개선할 수 있는 해결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듈러 주택' 사업 현장을 만나본다.

■ 방송 내용
출근 길 꽃집에 들리는 로맨틱한 두 남자! 알고보니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으로 향한다. 새 집에 입주한 이들이 새로운 꿈을 꾸며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 도우미부터 하자점검까지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라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듈러 주택 제조 공장을 찾아 직접 제작 현장도 점검하고, 품질 관리 등 어느 단계도 허투루 지나갈 수 없다는데! 새롭게 떠오르는 주거혁신의 현장을 동행한다.

■ 주요 출연자
- 정권영 주거혁신처 스마트하우징사업팀 과장
- 전종길 주거혁신처 스마트하우징사업팀 과장

■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 부재의 70% 이상 사전 제작으로 기존 공법보다 공사 기간이 약 30% 축소
- 안정적으로 균일하게 품질이 보장되고 필요 인력도 최소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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