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종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문화유산 33점 가운데 8점이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운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해당 문화유산의 상태를 점검해 임시 보관하고 남은 유산 25점은 화재 진화 상황을 고려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22분쯤 조계종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오전 11시 57쯤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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