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
- 대중음악사학자 장유정, 문화평론가 하재근, 그리고 연예계의 황태자 전영록 소개
- 전영록은 연기자 황해와 가수 백설희 사이에서 태어난 연예계 금수저
- 하지만, 부모의 반대 속에 홀로 활동을 시작함. 방송과 영화에도 우연히 출연하며 연예계 경력을 쌓음
# 전성기의 시작
- 영화 <돌아이>를 통해 액션스타로 이름을 알림
- MBC 서울국제가요제·KBS 가요대상 등 주요 시상식 휩쓸며 전성기 도달
-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가요톱텐 1위를 연달아 차지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저력 증명
#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가
- 포크, 발라드,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 한국 대중가요의 다면성 실현
- 폴 매카트니, 비틀즈 등 해외 음악에서 영향 받아 앨범 수집과 연구를 병행
# 변화하는 도시 속 청춘 연대기
-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저녁놀>을 하나의 테마로 묶어 1980년대 청춘의 감정과 상황을 조망해봄
- 당시 빠른 도시화와 경쟁 사회 속에서 이 4곡은 고립된 청춘의 정서를 음악으로 대변
# <저녁놀>의 의미
- 1988년 서울올림픽 시기에 발표된 자작곡 <저녁놀>은 서정성과 도시적 감수성을 결합한 대표작
- 전영록 본인의 이름과 닮은 제목, 가사 속 감정선으로 정체성을 깊이 담아낸 곡
- 떼창으로 공연장을 채운 팬들과의 교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회고
# 마무리
-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 노력했던 시간들
- 짧은 순간의 찬란함을 움켜쥐기 위한 청춘의 간절함이 담긴 <저녁놀>의 가사가 전영록을 대표하는 곡이자 시대의 곡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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