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현지시간 19일 오후,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4명이 추가적으로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이후, 이란에 거주하던 우리 국민과 이란 국적 가족 34명이 정부 지원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도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요르단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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